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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문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신호탄??

전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의 경고

현 인플레이션 상태에 대해서 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제도 총재인 토마스 호그니는

당분간 계속해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호그니는 노동부가 7월 물가에 대해서 얘기한 것을 기준 삼았는데

물가가 40년 만에 최고 수준에 가깝게 유지되다

몇 달 만에 처음으로 낮아 짐을 보여주는 노동부 데이터에 주축삼아 이야기했다.

 

소비자 물가 지수(CPI) 즉 휘발유 식료품 집세 그리고 생활용품의 가격을 측정하는 지수가 

지난달  9.1% 최고점에서 8.5%로 떨어지면서

어느정도 인플레이션 수치가 진정에 들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실제 소비자들은 닭고기 우유 시리얼 등과 같은 식품들에 대해 더욱더 올라간 값으로 비용을 지출했다.

 

이러한 사항을 보았을 때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방향이 얼추 올바르게 나갔다고 할 수 있는 단계이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수치가 너무 높기 때문에 완전히 긴장을 늦추긴 어려울듯하다.

 

https://www.foxbusiness.com/economy/inflation-major-issue-some-time-former-kansas-city-fed-president-warns

 

Inflation will be a 'major issue' for some time, Former Kansas City Fed president warns

Former Kansas City Federal Reserve President and CEO Thomas Hoenig weighed in on the latest inflation data, which revealed that the pace slowed in July for the first time in months.

www.foxbusiness.com

 

휘발유 가격이 7.7퍼센트 떨어지면서 식비와 주거에서 오는 물가상승을 상쇄시켰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일어난 공급망 붕괴도

우크라이나가 공급을 재개하면서 식량공급에 대한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의 고용이 크게 증가하여 52만 8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되고 실업률이 3.5% 하락하고

인금인상이 소비자 물가 상승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속속들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지표에선 정규직 인사보다 비정규직 인사가 압도적으로 증가하여 실업률을 낮추고 있다. 지금 모든 청신호에 대해 제동을 걸고 싶지 않지만 이것이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지 주목된다.